충북 청주시가 민선 6기 첫 조직개편안을 31일 발표했다.
청주시는 이날 시 본청을 현 6국 3담당관 34과에서 6국 4담당관 35과로 변경하는 내용의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부시장 직속 창조도시담당관(4개 팀)이 신설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과가 신설된 게 특징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도심재생, 항공도시 기반구축, 오송역세권 개발 지원, 대중교통 체계개선 등 핵심사업을 위해 도시전략팀, 공항활성화팀, 오송사업팀, 교통선진화팀 등 7개 팀이 신설됐다.
이승훈 시장의 주요 선거 공약이었던 주요 경제 사업 진행을 위한 부서 신설이다.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해 72시간 무비자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과도 만들어졌다.
청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12월 준공함에 따라 시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투기, 불법주정차, 재난관리 업무 등은 안전생활과로 개편되거나 일부 명칭이 변경된다.
유사 기능을 가진 팀은 통합 또는 관련부서로 이관되고 행정수요가 적은 부서 인력은 신설부서와 구청별 행정수요에 맞춰 주민복지, 세무, 건설교통의 정원으로 채워진다.
예산법무과, 기업지원과, 생활민원과, 문화관광과, 허가민원과, 공공디자인과 등 6개부서는 각각 예산과, 투자유치과, 생활안전과, 문화예술과, 건축디자인과, 공공시설과 등으로 명칭이 바뀐다.
개편안에 따라 창조도시담당관과 관광과 등 5급 사무관 자리가 2개 늘었다.
시는 8월 입법예고를 거쳐 같은 달 25일 시의회에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9월 조직개편이 단행된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