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환 칼럼] 지금은 1인 창조기업 시대

(주)아이앤에스 대표이사 ·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충북넷 | 기사입력 2014/08/04 [13:30]

[차태환 칼럼] 지금은 1인 창조기업 시대

(주)아이앤에스 대표이사 ·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충북넷 | 입력 : 2014/08/04 [13:30]

 

▲ (주)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이사.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확산에 의해 제조업 중심 경제에서 지식경제사회로 변화하면서 직업의 생성과 소멸, 기업조직의 유연화, 고용 관행의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의 직업은 과거보다 빠른 속도로 변동, 생성, 통합, 분화, 소멸될 것이며, 직업의 종류와 기능은 다양화, 전문화, 세분화되어갈 것이다.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사람과 작은 사무실에서 소규모로 영업하는 ㅂ인기업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본, 생산, 판매, 회계, 기획 부문을 모두 외부 하청으로 종업원 없는 1인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처음 박근혜 정부 출범 후 기업인으로써 가장 많이 듣는 키워드가 '창조경제'라는 단어였다.

처음엔 과연 대한민국에서도 실현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하였으나, 사회의 변화,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방안, 그리고 주변에 1인 기업들이 증가 되는 것을 보고 이러한 의구심은 가질 필요가 없게 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 중에서도 현재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이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아닌가 생각한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가장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것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에 대한 부담일 것이다. 사무실 임대료, 전기세, 통신비 등 이러한 고정비용이 점차 창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발생하여 창업을 포기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봐왔다.

언젠가 충북 오창벤처단지내에 있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들린 적이 있다.

입주자들과의 대화에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전문가 자문교육 등 경영지원과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창업과 사업화 역량을 키워나가는 곳이고, 이러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전국에 60여 개소가 있고, 충북에도 2개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정부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1인 창조기업들이 증가하고 많은 아이디어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정부에서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문제가 없지는 않다.

창업을 하기 위한 정부의 초기작업은 정말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품양산, 마케팅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책 안이 나왔으면 한다.

제품에 대한 시제품제작을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시제품제작터를 운영을 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현실적이지 못한 것 같다.

또한, 제품을 양산하기 위해 금형 기업들에 대한 네트워크가 구성되어질 필요가 있다.

물론 금형 기업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과 1인 창조기업들과의 상생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된다면 지금보다 더 1인 창조기업들이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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