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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대통령 방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박 대통령이 민생탐방을 위해 청주 삼겹살거리를 방문해 상인들과 함께 삼겹살을 즐겨 화제가 됐다.
이후 1개월 가량 지난 현재 서문시장 내 상당수 식당의 경우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식당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방문 후 서문시장 상인들은 대통령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시장입구, 점포 내부에 게시 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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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보고 배우기 위한 타 지역 상인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10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상인회 23명은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서성도 함평읍 상인회장은 서문시장의 '삼겹살 거리'와 함평의 '한우 육회비빔밥 거리' 간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를 약속했다.
서문시장 상인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내 면세점(청주 라마다호텔)과 중소기업 전용판매장(성안길) 등을 연계한 국제적인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방문으로 화제가 된 서울 통인시장, 관광명소로 알려진 부산 부평깡통시장 등을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다.
김문근 충북도 경제정책과장은 "청주 서문시장은 물론 도내 모든 전통시장이 특성화되어 온 국민이 단골 되는 매력있는 시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