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한방의료 관광 도시로 집중 육성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 청풍호반에 체류형 한방의료시설인 '한방 자연치유센터'가 다음 달 문을 연다.
이에 앞서 2009년 봉양읍 명암리에 제1한방명의촌이 조성됐고, 이듬해에는 봉양읍 옥전리에 제2한방명의촌이 조성돼 현재 운영되고 있다.
제천 한방 자연치유센터는 도비 등 60억원을 들여 2011년부터 청풍 호반이 접한 청풍면 학현리 7천308㎡터에 1천689㎡ 규모로 건립돼 다음 달 12일 준공한다.
한옥 형태로 지어진 치유센터동(896㎡)에는 한방진료실과 다목적교육실, 건강체험실, 목욕탕 등이 갖춰졌다.
이곳에서는 암·중풍 등 난치성 질환과 당뇨, 비만, 아토피 등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또 요양동(279㎡)에는 10개 병실이 마련돼 맑은 공기와 깨끗한 샘물, 숲 향기, 건강 식단과 명상을 통해 난치 환자의 양생을 돕는다.
시는 인근 옥순봉과 청풍 문화재단지를 연계한 관광, 상천리 숯가마 찜질, 금수산 등산, 천연염색 체험장, 탬플스테이, 정방사 등 치유센터 인근의 관광 명소를 활용한 한방의료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방치유센터 운영 성과를 분석,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명실상부한 한방의료 관광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앞서 2009년 봉양읍 명암리에 한방진료실과 탕제실, 좌훈실, 기수련실 등을 갖춘 제1한방명의촌을 조성했고, 이듬해 봉양읍 옥전리에 암·중풍 등 난치성 치유가 목적인 제2한방명의촌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