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유기농엑스포 준비 속도 내다

신성우 | 기사입력 2014/08/11 [17:25]

괴산 유기농엑스포 준비 속도 내다

신성우 | 입력 : 2014/08/11 [17:25]

 

▲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감도.    


충북도가 국제 유기농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획한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엑스포조직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행사대행사 우선협상 대상업체인 HS애드와 이달 말 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에 들어간다.

계약을 맺기 위한 조직위와 업체의 협상은 오는 12일부터 약 열흘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대행사 계약이 마무리되면 9월부터 3개월 간 엑스포 실행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 기간 행사의 세부적인 밑그림이 대부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18일부터 5일간 천안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 자문회의에서도 10대 주제전시관 컨텐츠 자문 등을 받는다.

케프케 명예회장 등 유기농업 전문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 행사 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처음 시도하는 국제규모의 유기농산업 행사인만큼 행사 준비를 위한 인력풀도 더 확대한다.

현재 31명이 근무 중인 엑스포 조직위 사무국 정원을 55명까지 점차 늘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현재 기획부, 홍보부, 유기농산업 유치부, 관람객 유치부, 운영부, 유기농사업부, 전시부, 시설부 등 8개 부서로 운영되고 있으나 행사 시기가 다가오면서 업무의 세분화·전문화가 요구되고 있다.

또 국내 각계각층 전문가 등 200여명을 조직위원으로 위촉해 일찌감치 행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도 세웠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대행사 계약이 마무리되면 실행기본계획 수립 등 행사준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괴산군·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열린다.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메인테마로 10개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관, 국제관·국내 지자체 통합 특별관, 유기농판매장, 국제유기무역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로 꾸며질 예정이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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