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지역 기반사업 위상 굳히자"

韓銀 충북본부, 전문인력 육성·연구개발 투자 등 제안

박은진 | 기사입력 2014/08/12 [10:35]

"바이오산업 지역 기반사업 위상 굳히자"

韓銀 충북본부, 전문인력 육성·연구개발 투자 등 제안

박은진 | 입력 : 2014/08/12 [10:35]
충북지역의 바이오산업을 향후 지역 기반사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자금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충북지역 바이오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 조사·연구 자료를 발표하고, 충북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으로 자금지원 강화, 전문연구인력 육성, 바이오클러스터 기능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 확대 등의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바이오클러스터 내에 상업, 문화, 교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전문연구인력의 지역회 유출을 방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지난 3월 착공된 오송산학융합지구를 중심으로 바이오관련 프로그램이 적극 육성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적, 행적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와 상대적으로 연구개발 기능이 우수한 대덕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노력도 주문했다.

제조기반형인 충북의 바이오클러스터와 R&D주도형인 대전의 바이오클러스터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데 나타난 데 따른 주문이다.

한은 충북본부는 신생 바이오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방안으로 정부에서 시행중인 펀드육성 사업 등을 활용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어 오송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업·문화·교통 시설 등을 조성하려던 계획이 현재 무산된 상태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후속 정책 필요성도 제안했다.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던 충북도가 부동산경기 침체와 지나친 지가상승으로 민간개발사업자 참여를 기피해 지난해 10월 역세권 개발구역 지정 해제 무산에 따른 조언이다.

바이오산업체간 네트워킹 강화 노력도 주문했다.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고 IT, NT 등 여타분야와의 기술교류 등을 위한 기술거래 중개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창업지원, 보육센터 운영, 사업화지원, 인력개발, 마케팅과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간접적 지원 강화 필요성도 제시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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