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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다.
긴 연휴로 인해 기다려지는 추석이지만 밀리는 귀성 · 귀경길은 반갑지만은 않다.
추석 특별 교통대책기간(5~11일) 중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천945만명으로 1일 평균 564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귀성기간이 2일에 불과했던 예년에 비해 올해 추석은 귀성기간이 3일로 길어져 비교적 한산한 귀성길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포털사이트가 귀성 · 귀경길 정체 속에서 유류비를 아낄 수 있는 팁을 제공해 화제다.
경제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경제속도는 연료를 가장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정속도를 말한다.
차량, 도로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시속 60~100km인 경제속도만 준수해도 연료를 10~20% 정도 아낄 수 있다.
정차할 때마다 시동을 끄는 것 또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을 수 있다. 운전 중 3분 이상 정차하게 될 경우 시동을 끄는 게 좋다.
정체되는 귀성길에는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앞차와 바짝 붙어가는 경우가 많다.
앞차와의 간격이 좁을 경우 자연스레 급가속과 급정차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된다.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만 피해도 연료를 30%가량 아낄 수 있다. 타이어에 마찰음이 날 정도로 급발진, 급가속 10번이면 100cc가량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어차피 막히는 귀성길 과속하고 추월한다고 고향에 빨리 도착하지 않는다. 경제 속도를 준수해야 기름 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와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