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유기농산업 전문가' 양성 시동

국내 최초 유기농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개설

박은진 | 기사입력 2014/09/18 [11:46]

중원대 '유기농산업 전문가' 양성 시동

국내 최초 유기농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개설

박은진 | 입력 : 2014/09/18 [11:46]

 

▲ 중원대학교 유기농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신입생들이 개강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원대학교가 유기농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나섰다.

그리고 내년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를 앞두고 유기농 산업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즉, 유기농 특화도 충북 선포 등 지역 주력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기농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도완 교수)이 지난 17일 중원대학교 CEO룸에서 국내 최초로 유기농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안병환 중원대 총장과 손상목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리더들과 공직자, 관련 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과정은 1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중원대 CEO룸에서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세계적인 유기농 대표 단체인 ISOFAR과 IFORM 회장 등 국내외 유기농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 단국대 손상목 교수가 '유기농업의 태동과 유기농산업의 발전 추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농업 전문가 과정 등은 타 대학에서 개설된 바 있지만 유기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산업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기농산업 전문가 과정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개강식에서는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 회장인 단국대 손상목 교수의 '유기농업의 태동과 유기농산업의 발전 추세'를 주제로 한 공개 특강이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중원대는 캠퍼스 건물 전체의 냉난방 시스템에 기름 한 방울 사용하지 않는 탄소 제로형 건물과 국내에서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가장 적게 사용하는 친환경 골프 실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등 유기농 정신을 잘 실천하고 있다.

김도완 평생교육원장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유기농 산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충북지역 중추 산업을 지역 대학이 선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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