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가 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온달문화축제는 '온달의 기상, 단양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인 2일에는 온달고을 대동놀이(평강후예들의 한마당)와 온달학술회의, 남도환타지 공연이 평생학습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튿날인 3일 온달장군의 넋을 위로하는 온달장군 진혼제를 지낸 뒤 단양읍 수변무대의 화려한 개막식과 불꽃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이날 나루 음악회에는 윤일수 밴드와 조항조, 박상민, 한혜진 등이 대거 출연해 음악의 향연으로 축제의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주말인 4일에는 온달장군 선발대회, 온달의 후예들, 온달산성 전투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5일은 온달산성 전투놀이, 온달평강 로맨스길 걷기, 온달평강 연극 '달강달강'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온달장군 팔씨름 대회, 온달평강 이야기속으로, 고구려 의상체험, 고구려 병장기 전시와 갑옷 체험 등 특별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 삼족오 그림이 그려진 삼족오 풀빵, 단양의 농특산품인 아로니아를 판매하고 한지공예품, 온달평강 캐릭터 인형을 전시하는 판매·전시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는 ▲나만의 꽃누르미 손수건 만들기 ▲온달책갈피 만들기 ▲나도 온달과 평강(캐리커처 체험) ▲삼족오 달고나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참여 행사가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과 주민들의 참여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온달문화축제가 전국적인 인지도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면서 "축제를 통해 고구려 문화 중심지로서 단양군의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