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 가운데 가장 짧은 역사를 지닌 '신생 그룹'은 셀트리온이었다.
창업 20년 미만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하면서 전통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100대 그룹의 창업 역사를 조사한 결과 평균 50년으로 나타났다.
창업 시기별로는 ▲창립 40년 이상~60년 미만이 44곳 ▲60년 이상~80년 미만이 25곳 ▲20~40년이 22곳 ▲20년 미만이 4곳 ▲80~100년이 4곳 ▲100년 이상 기업이 1곳이었다.
충북 청주 출신의 서정진 회장이 세운 셀트리온은 2002년 창업 이후 12년 만에 총자산 42위에 올라 신생 그룹 가운데 가장 눈부신 성장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항체의약품 중심의 의약품을 연구 제조하며 바이오산업분야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네이버와 미래에셋증권, 인터파크도 창립 20년 미만에 100대 그룹 대열에 이름을 올린 대표적인 신생 그룹 주인공들이다.
반면 박승직 창업주가 세운 두산은 1896년에 시작해 무려 118년을 보낸 '최장수 그룹'으로 꼽혔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