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미래부, 실패기업인 불씨 살린다

"새로운 시선, 힘찬 재도전!" …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박은진 | 기사입력 2014/10/06 [10:23]

중기청-미래부, 실패기업인 불씨 살린다

"새로운 시선, 힘찬 재도전!" …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박은진 | 입력 : 2014/10/06 [10:23]
중소기업청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손을 잡고 '실패기업인' 불씨를 되살린다. 

지난 3월 창조경제 확산관련 협업과제 중 하나로 "새로운 시선, 힘찬 재도전!"을 기치로 혁신적 성실 실패기업인의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재도전성공사례를 창출한다.

중기청과 미래부는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AIST(기업가정신연구센터)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혁신적 제품 및 서비스 업종 창업 실패사례 총 9편을 선정하며 시상탈락자 중 우수자를 선별하여 내년도 재도전 지원사업 우선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되면 시상과 함께 재기교육부터 맞춤형 사업화사업-투·융자로 이어지는 연계형 재창업 지원이라는 획기적인 인센티브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공모전에는 실패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이벤트성 '소소한 일상 실패 스토리' 및 '재도전 캐치프레이즈' 공모도 병행된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이번 공모전 추진으로 실패에 대해 보다 관대한 문화가 우리 사회에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변화가 우수인력 도전적 벤처창업 활성화 등 창조경제 확산의 계기로 승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가치 있는 경험·자산'이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다음달 26일 '재도전의 날' 행사와 '재도전 인식개선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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