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가 2학기 교내 장학금을 지난해보다 55억원을 추가 집행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도 30억원 늘어나 올해 지급되는 장학금은 모두 443억원으로 지난해 358억원보다 85억원이 증액됐다.
이번에 추가로 집행되는 장학금 가운데 48억원은 '학업장려 장학'으로 신설해 약 6천명의 학생들에게 1명당 1백만원의 장학금이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평균 학점 2.6 이상이고 학년별 일정한 학점을 취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장학금은 장학심사 및 학업장려장학 계좌 수집을 거쳐 이달 안으로 전액 지급될 계획이다.
나머지 37억 원은 저소득층 사랑나눔장학, 봉사실천장학, 청대가족장학, 체육부생활관 장학 등을 신설 및 증액하여 배정키로 했다.
또한 신입생우수장학, 신입생 창의인재장학, 신입생 지역인재장학, 외국인 성적장학등을 신설하여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로써 청주대는 장학금 지급율을 23%까지 끌어올려 전국 165개 대학 중 30위로 올라서게 됐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장학을 개발하고 설립자 정신 계승을 위한 소년·소녀가장 장학과, 취업 강화를 위한 장학제도를 신설하는 등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