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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0대과제 공약 로드맵이 공개됐다.
이춘희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기 세종시정의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시민·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정책자문위원회·시의회의 자문을 거쳐 2기에 추진할 100대 과제 4개년 실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과제는 지난 6·4 지방선거 기간 제시한 여러 가지 공약 중 지난 6월 30일 시민참여위원회가 선정한 핵심과제를 수정, 보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과제를 보면 우선 올해 안으로 재난피해자 지원센터 운영과 명예농업부시장 위촉 등 6개 과제가 추진된다.
내년까지는 세종형 복지기준 마련과 세종시 발전 100인 위원회 설치, 통합민원실·민원콜센터 운영 등 20개 과제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2016년까지는 터미널 부지 업무단지 개발,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등 12개 과제를 2017년까지는 생활임금제 도입과 향토문화자료관 유치, 세종문화재단 설립, 스포츠 공원 조성 등 18개 과제가 추진된다.
2018년 6월까지는 시청부지에 복합행정타운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SB Plaza 건립, 로컬푸드 인프라(직매장, 거점농민가공센터 등) 구축, 자유와 평화의 국가상징 공원 조성 등 25개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 신가지 조성,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총 19개 과제는 세종 시정 2기 이후에도 계속과제로 진행키로 했다.
이들 사업 이행에 투입될 사업비는 4조688억원이다.
재원별로는 시비 2조2천167억 원, 국비 1조2천695억 원, 민자 4천195억, 자부담 및 지금 등 기타 1천630억원이다.
연도별로는 2014년 2천525억원, 2015년 3천294억원, 2016년 4천744억원, 2017년 5천45억원, 2018년 7월 이후에는 2조 2538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시장은 "100대 과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매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과제별 추진상황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한편 정책자문위원회 등 전문가의 조언을 수시로 듣고 시 자체적으로도 매월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과제를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