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주역, 사내벤처 다시 뜬다

이민화 교수 "사내 혁신 동력, 벤처 창업의 원천"

박은진 | 기사입력 2014/10/14 [13:08]

창조경제 주역, 사내벤처 다시 뜬다

이민화 교수 "사내 혁신 동력, 벤처 창업의 원천"

박은진 | 입력 : 2014/10/14 [13:08]
현재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성장의 위기에 직면했다.

이는 성장의 정체를 극복할 새로운 제품의 출시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동력 때문이 아니다. 

사내 혁신에 성공한 기업들이 없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내 혁신에는 모두 '챔피언'이라는 사내기업가가 있다. 따라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내기업가, 사내벤처의 성공의 중요한 요소다.

이에 따라 사내벤처는 사내 혁신의 동력인 동시에 벤처 창업의 원천이 되기 때문에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사)창조경제연구회(이사장 KAIST 이민화 교수)에 따르면 벤처창업의 90%는 학생이 아니라 기업에서 비롯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그러나 국내에서는 과거 사내벤처에 대한 시도가 실패로 끝난 사례가 많아 사내 기업가 육성을 어렵게 보고 있다"고 지적한 후 "실패 원인을 분석해 각 기업에 적합한 사내기업가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최근 빠른 변화로 인해 우리는 세계적인 기업도 빠르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더 이상 fast follower 전략을 취할 수 없는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 내 다수의 사람들을 사내기업가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즉, 체계적인 사내기업가 육성시스템이 제시되어햐 한다고 보는 것이다. 

(사)창조경제연구회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28일 오후 2시 서울 KT광화문빌딩 1층 드림엔터에서 '창조경제의 주역, 사내벤처'를 주제로 창조경제의 핵심인 사내벤처를 통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를 좌장으로 손진군 포스코기술투자 부사장, 김진태 유투바이오 대표, 이우일 서울대학교 부총장, 이채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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