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충북도내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성화고를 시작으로 지역의 전략산업, 그리고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직접 개최하는 것이다.
충북중기청은 먼저 충북교육청에서 실시하는 '2014 충북 진로직업 교육축제'와 연계하여 22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4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연다.
충북도내 26개 특성화고 졸업예정 학생과 ㈜삼화전기 등 20여 업체가 참가하여 구직자와 1대 1 심층면접 및 상담을 통해 기술직, 관리직 및 생산전문직 등 여러 분야에서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는 지문적성검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도내 취업지원 사업 소개 및 직업훈련 안내 등이 준비 돼 있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지역의 전략산업(생명·정보·청정기술)과 구직자 간 취업활성화를 위해 '전략산업분야 생생일자리 취업한마당'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당일 채용방식에서 탈피하여 21일 직업의식 교육, 채용기업 상세정보 제공 등 사전 설명회를 가져 구인·구직자 간 입장 차이를 최소화한 후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일식품 등 18개 업체가 참가하여 3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부대행사로 천연제품 만들기, 지문인·적성검사, 취업상담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28일에는 경제적 자립으로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를 청주지방법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 역시 22일 사전 채용설명회를 가진 후 진행 될 예정이며, ㈜시아스 등 1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내 북한이탈주민 15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정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 차이에서 오는 인력난은 오랜 시간동안 중소기업에게 큰 고민거리였다"면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