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층간소음을 해소할 수 있는 아파트 모델이 개발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주택성능품질 실험시설 구축사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 S-2생활권(가람동) 대교천 인근에 올해부터 2018년까지 168억원을 지원받아 생활밀착형 주택성능품질 실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3개 연구실험동, 2개 실증주택, 업무지원동 등을 갖추고 오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토지주택공사가 15년간 운영할 이 시설은 공기환경, 결로, 환기·기밀, 누수·방수, 소음·진동, CV 시뮬레이터(맞통풍 모의실험장치) 등에 대한 실험활동을 하게 된다.
또 전국의 관련 대학, 연구소, 기업과의 공동연구, 전문가 양성, 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활동, 국제회의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세종시는 주택 공급이 잇따르는 지역이어서 연구결과의 상용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설이 성공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