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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유망 수출중소기업들이 홍콩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 청주시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14 홍콩 메가쇼(Part 1)'에 도내 12개 유망 중소업체를 파견했다.
이들은 775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현장에서만 34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에서 몰린 바이어들은 기존 중국제품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차별화된 품질경쟁력과 뛰어난 디자인으로 무장한 충북업체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생활용품을 수입하는 유럽 바이어는 "단순히 가격경쟁력을 따지는 시대는 지났다"며 "소비자들이 안전과 환경을 고려하기 시작하면서 두 가지를 다 만족시키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향균 수세미를 출품한 인산, 독특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가미한 제품의 튜나페이퍼, 휴대용 와인잔을 선보인 보소코리아 등 4개사가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 박주천 본부장은 "최근 우리 도내 업체들의 제품이 우수한 품질,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향후 직접적인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홍콩메가쇼 등 유명 전시회에 더 많은 업체들이 출품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