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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병원과 U-Health 산업 전반에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13년 기준 시장규모 3천억 달러를 유지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산업간 동반성장이 가능한 융복합 산업이다.
이같은 시기에 국내외 의료기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주목을 받고 있다.
충북도와 옥천군은 30일 (재)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2014 충북 글로벌 의료기기 융합포럼(2014 Chungbuk Global Conversions Medical Forum)'을 개최했다.
충북TP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국제행사는 충북도와 옥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의료기기 산학협력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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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외 초청연사로는 충북도와 지난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독일 BCRT(Berlin-Brandenburg Center for Regenerative Therapies)의 안드레아스 쿠르츠(Andreas Kurtz/Group Leader)와 미국 의료기기 시장(Market)의 전문가인 리챠드 킴 블레이웨이스(Richard Kim Bleiweiss/Lean Dental Solution.lnc. President)가 참석해 각각 '독일의 의료기기 클러스터 구축 및 국제협력 현황'과 '미국의 의료기기 시장의 현황과 기회'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충북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의료기기 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의료보장구과 김원우 학과장을 좌장으로 ▲고세웅 충북도 바이오환경국장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실장 ▲양명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업지원본부장 ▲정선영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연구개발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적 의료기기 산업 환경에 맞는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선순환적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행사에 참여한 안드레아스 쿠르츠(Andreas Kurtz)는 "지방정부의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위한 노력은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성으로 볼 때 시기적절한 산업정책"이라며 "특히 충북 의료기기 산업을 포함한 바이오산업 여건을 볼 때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충북도는 "이번 국제행사를 계기로 4% 경제 달성을 위하여 의료기기 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의료기기 산업 지원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료기기 전문기관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