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충남 광역권 실크로드 깔린다
청주 3차우회도로, 국비 7억원 확보 공사 '탄력'
박은진 | 입력 : 2014/11/03 [15:15]
세종·대전·충남 그린광역권을 잇는 실크로드 초석이 마련된다.
청주 3차 우회도로 제2구간인 휴암~오동 구간 중 강상촌~강서교차로 구간이 올 연말 개통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3차 우회도로 제2구간 공사비 중 흥덕구 정봉동 강서교차로 설치에 필요한 국비 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강서교차로는 3차 우회도로 강상촌 교차로와 원평 교차로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지방도 596호선인 청주역-옥산 간 확장도로와도 만나는 교차로다.
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청주역~옥산 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올 연말 3차 우회도로 강상촌~강서 교차로 구간 3.5km를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접속도로 설치비 미반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끝에 7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
이번 국비 확보로 강서 교차로의 조기 임시개통이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강서 교차로가 개통되면 청주역-옥산 간 도로의 출퇴근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 3차 우회도로는 제1구간인 효촌-강상촌 11.4km가 지난 1월 전 구간 임시 개통했으며, 제2구간인 휴암-오동간 13.33km은 76%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 연말 강상촌~강서교차로 3.5km 구간을 임시 개통하고 오는 2016년 9월까지 전 구간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3구간 오동~구성 4.02km은 지난 2011년 5월 개통했으며, 제4구간 구성~효촌 13.6km는 공구별로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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