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늦가을 단풍의 정취와 골라 먹는 식도락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사계절이 즐거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과 쏘가리매운탕 · 마늘정식 등 발길 이끄는 맛집을 소개한다.
◇ 사계절이 즐거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충북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가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휴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휴양림의 알프스빌리지 5개 동, 숲속의 작은집 4개 동, 숲속의 집 4개 동, 산림휴양관 13실은 12월까지 주말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봄에는 각종 야생화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과 깨끗한 물놀이장,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의 정취를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휴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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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렴하고 깨끗한 숙박시설과 빼어난 경관으로 도심지를 벗어나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가을 휴식처로 안성맞춤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평균기온이 3~4도 낮아 최근 각종 제설, 월동 장비 및 객실 난방 시설 점검 등 이른 겨울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겨울철 휴양림 이용객에게는 인근 농가가 생산한 고구마를 위탁 판매하고 군고구마통 및 땔감을 제공하여 군고구마를 체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최근 휴양림에는 34억 원이 투입된 연면적 808㎡, 지상 2층 규모의 '숲속 수련관'과 160㎡ 3층 규모의 '테라스 하우스', 55㎡ 규모의 황토로 건축되는 '시나래 마을' 등 휴양림 보완사업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 보완사업이 완료되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복합휴양공간으로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alpshuyang.boeun.go.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문의는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543-1472,14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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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으로 떠나는 '식도락 여행'
단양군에 가을의 끝자락을 아쉬워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늦가을 단풍의 추억을 간직하려는 가족과 연인의 정겨운 모습이 상상의 거리, 느림보 강물길, 도담삼봉 등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다.
이들은 쏘가리매운탕, 마늘정식, 곤드레정식, 약선요리 등을 맛보기 위해 쏘가리 특화거리와 맛집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가을의 끝자락 단양의 거리는 식도락으로 몇 배의 여행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단양군음식문화연구소는 식도락 관광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특화음식 발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단양군은 관광객의 즐겁고 맛있는 식도락 여행을 돕기 위해 단양군문화관광사이트(http://tour.dy21.net)를 통해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