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가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우수한 공학 인재 양성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에서 실시한 2014년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토목공학 등 13개 프로그램에 대한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공학교육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수요지향 교육 및 성과중심 교육체계를 갖추고 교육목표, 프로그램 학습성과 및 평가, 교과영역, 학생, 교수진, 교육환경, 교육개선, 전공분야별 인증기준 등 8개 평가기준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각 학과의 프로그램은 ▲토목공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건축공학 ▲안전공학 ▲공업화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컴퓨터과학 ▲지역건설공학 프로그램 등 총 13개다.
이번 공학교육인증 획득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국내 100여 개 기업과 단체에서 채용 시 서류전형이나 면접 때 우대를 받게 된다.
또 서울 어코드를 포함한 워싱턴 어코드, 시드니·더블린 어코드 등 공학교육 국제협의체에서는 인증프로그램 이수자의 학력을 국제적으로 동등하게 인정해주고 있다.
김성보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인증으로 충북대학교가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대학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산업체 요구에 맞는 보다 우수한 공학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