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참옻 대중화사업' 탄력받는다

'옥천참옻'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박은진 | 기사입력 2014/11/26 [10:40]

옥천 '참옻 대중화사업' 탄력받는다

'옥천참옻'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박은진 | 입력 : 2014/11/26 [10:40]
옥천군이 추진하는 참옻 대중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옥천군은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옥천참옻'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보성녹차나 안동찜닭처럼 유명 특산품의 생산·가공지역 표기를 한정, 해당지역 생산자들이 법적 보호를 받도록 하는 신지식재산권이다.

따라서 옥천참옻이라는 명칭은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 회원만 사용할 수 있고 타 지역에서 이를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된다.

이용범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브랜드 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들이 찾는 옥천참옻이 될 수 있도록 농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이 소비자들의 인식 향상으로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05년 옻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 2010년 결성된 옥천참옻영농조합의 조합원을 비롯한 181명의 농민들이 56ha면적에 17만2천그루 참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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