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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너나할 것 없이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에서도 학생들이 충분히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대학교는 4일 낮 12시 대학 컨벤션센터 발전기념관에서 기업과 대학 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찬을 겸해 실시된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5일 열린 충청 굿 잡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지역 기술혁신형(INNO-BIZ) 기업과 경영혁신형(MAIN-BIZ) 기업, IBK충청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의 현장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과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체 관계자는 "중소기업 중에도 찾아보면 좋은 회사가 많은 데 학생들이 대기업만 선호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노력과 능력만 있다면 대기업보다도 중소기업에서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육과 현장의 미스매치와 관련, 현장 경험이 많은 기업인을 초청해 교육을 하면 미스매치가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유선규 총장은 "학생들이 기업에서 원하는 인성과 든든한 기본기를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3품(인성 전공 취업) 인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학과의 교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두고 진행됨으로써 좀 더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자화전자 등 지역 중견 강소기업 29개 업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굿 잡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