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충북에서 3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양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충청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충북·세종지부는 3D프린팅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3D프린터 운용기술 2급 자격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3D프린터가 3차 산업혁명을 유발할 기술로 불리면서 3D프린팅 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충북·세종지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충청대학교 평생교육처에 비학위과정을 개설,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충북·세종지부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총 60시간에 걸쳐 3D프린팅 전반에 대한 자격과 전문 지식에 대한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에는 도내 최초로 3D설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프린팅 운용기술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제1회 3D프린터운용기술자격시험을 개최한다.
따라서 누구보다 한발 앞선 3D 프린터 전문지식과 운용·활용에 대한 지식을 공인된 검증기관의 시험을 통과할 경우 취업과 창업 그리고 활용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D프린팅에 관심있는 일반인,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이다.
실직자, 퇴직자, 미취업자, 은퇴자와 저소득층 및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게는 학습비 면제 혜택을 준다.
또 충청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졸업생은 물론 가족 수강자와 재직자에게도 교육비 감면혜택과 도서구입비 지원, 취업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에 관련 사항은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충북·세종지부(043-273-3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 충북·세종지부 관계자는 "3D 프린터 운용기술자격시험은 단순한 FUN이 아닌 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자격시험"이라며 "3D캐드프로그램을 이용해 형상을 모델링하고 모델링된 데이터를 실제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출력 및 후가공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과 전북 등은 특화된 지식과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 '3D 프린터 자격증 시험'을 실시해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박은진 기자
◇ 3D프린터란?
3D프린터는 미세한 양의 액체나 분말을 쌓아올려 입체적인 물체를 만들어낸다.
전통적인 제조업은 금형을 만들어 물건을 찍어내는 형태가 대부분이지만 3D프린터는 금형 제작에 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제조업의 혁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