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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는 더 이상 전문대학이 아닙니다"
올해 교육부 국고지원사업인 평생직업교육처장을 맡은 신용태 교수(건축과)의 일성이다.
평생직업교육대학 사업(IV 유형)에는 전국에서 8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충청대는 충청·강원권에서 유일하게 뽑혔고, 신 처장이 첫 지휘봉을 잡은 것이다.
"이제 충청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대학입니다."
신 처장은 충청대가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 중 가장 많은 63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은 만큼 대학의 평생직업교육의 모범을 보여야한다는 사명을 안고 있다.
이 때문에 충청권은 물론 전국에서도 창조경제를 선도할 맞춤형 평생직업능력 개발전문가로 인정 받으며, 그 역할 또한 톡톡히 해 오고 있다.
그는 직업교육 훈련 기능에만 머물지 않고 재직자뿐 아니라 퇴직자, 이직자, 미취업자 등이 자유롭게 직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인 셈이다.
이 같은 폭 넓은 안목을 바탕으로 향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운명을 책임 질 '충청대 평생직업교육대학'의 초대 처장으로 선임된 것이다.
특히 충청대의 평생직업교육대학 첫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직업교육 활성화와 전문대학의 글로벌 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18년까지 본격 가동될 충청대 평생직업교육대학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대학을 목표로 매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국가·지역·산업연게 평생직업교육체제개편 ▲NCS기반 학위·비학위 통합 교육 운영 ▲산업인력수요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성인학습자를 위한 첨단 인프라 구축의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청주·오송생명과학·오창과학·천안 일반산업단지 및 대덕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평생직업교육 대학 육성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전문대학이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능력중심 사회 실현을 앞당기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 처장은 "평생직업교육의 중추기관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게 돼 정년 이후에도 재취업이 필요하게 됐다"며 "25세 이상 국민들을 중심으로 직업교육 훈련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청대는 청주산업단지에 청주캠퍼스를, 충주에 충주캠퍼스를, 오송 산업단지에 오송캠퍼스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을 열어가는 교육, 미래를 창조하는 대학'으로 힘찬 날개 짓을 하고 있는 충청대학교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 박은진 기자
◇ 평생직업교육대학이란?
평생직업교육대학은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면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진·출입이 자유로운 미래형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
재직자뿐 아니라 퇴직자, 이직자, 미취업자 등이 자유롭게 직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