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이용객 170만명 시대 열린다

박은진 | 기사입력 2014/12/15 [14:15]

청주공항 이용객 170만명 시대 열린다

박은진 | 입력 : 2014/12/15 [14:15]
올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170만명을 돌파, 개항 이래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청주공항 올해 누적 이용객 수는 국내선 116만4천886명, 국제선 44만5천326명 등 총 161만2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국내선은 5.4%(5만8천472명), 국제선은 118.4%(23만8천17명) 증가한 것이다.

국제선 이용객 중 외국인은 35만3천338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이 98.8%(34만9천220명)에 달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중국 베이징·항저우·선양과 태국 방콕에 머물렀던 정기 국제노선이 올해 들어 상하이를 포함, 4곳이나 더 신설됐다.

충북도는 올해 하반기에 운항하기 시작한 중국 4개 정기노선에 힘입어 연말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이 17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임택수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앞으로 여객청사 리모델링 사업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시설개량을 위해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등의 투자와 지원을 이끌어내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도내에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개발과 상품 구성에 힘쓰겠다"며 "대만, 홍콩 등 동북아 지역과 동남아, 러시아 등 인근 지역까지 노선을 확대해 청주국제공항이 신수도권 시대의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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