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시작된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추위가 심하고 제천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괴산 -13도, 충주 -12도, 증평·진천 -11도, 청주 -8도 등을 기록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떨어져 추워지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고 밝혔다.
특히 18일에도 중부 내륙과 경북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으며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며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추위는 19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영하 11도까지 떨어졌던 기온은 낮 동안 0~11도 수준으로 오르겠다.
21일 일시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온 뒤 다음주 초에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추위가 지나면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까지 큰 추위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