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총서 '청주의 소리와 가락' 출간

김윤수 | 기사입력 2014/12/26 [13:08]

청주문화총서 '청주의 소리와 가락' 출간

김윤수 | 입력 : 2014/12/26 [13:08]
청주문화원(원장 류귀현)은 청주문화총서 제6권 '청주의 소리와 가락'을 출간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전환되고 소작농업에서 기계화 농업으로 급속히 변천되면서 점차 우리 삶의 현장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청주의 소리와 가락'은  전통적 고유문화의 소실을 의미하며 미풍양속으로 이어져 오는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정서가 혼탁해지고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더욱이 전통문화의 계승자들이 전수 ·전승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없이 자연적 수명을 다해가므로 문화 양식의 사멸까지 초래되고 있는 현실에 비춰볼 때 시의 적절한 기획 출판으로 지역 문화가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청주의 소리와 가락'은 이창신(청주대) 교수가 청주농악과 청주의 동요를 서술했고, 조순현(청주교대) 교수에 의해 청주의 민요를, 중국 정암촌의 아리랑, 청원구의 노래, 흥덕구의 노래, 서원구의 노래로 분류하여 집필함으로 친근감을 더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청주의 시조를 이경희 교수가 청주가 낳은 불세출의 명인  국악의 거장 박팔괘의 생애와 그의 대표작 ‘새타령’에 대해 임병옥(청주대) 교수가 집필했다.

지역 관련 학계는 물론, 시민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국판 변형 체제 360여 쪽으로 청주문화원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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