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양돈농가 2곳 '구제역' 발생…충북 17농가 발생

양동농가 2곳서 돼지 270여마리 살처분

김윤수 | 기사입력 2014/12/28 [16:07]

청주시 양돈농가 2곳 '구제역' 발생…충북 17농가 발생

양동농가 2곳서 돼지 270여마리 살처분

김윤수 | 입력 : 2014/12/28 [16:07]

청주시의  양돈농가 2곳에서 구제역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


충북도 구제역 대책본부는 28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과 상당구 미원면의 양돈농가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구제역 'O형'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판정을 했다.


이날 돼지 1천100여마리를 사육하는 북이면 농가는 전날 의심증상을 보인 돼지 2마리를 포함해 100여마리를 살처분 했고, 돼지 1천500여마리를 사육하는 미원면 농가는 170여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대책본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3일 충북 진천군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진천 9곳, 청주 5곳, 음성 1곳, 증평 2곳의 돼지사육 농가에서 구제역 감염이 확인되어 돼지 1만7천900여마리가 살처분 됐다.


이달 들어 구제역은 충북에서만 17곳의 농가에 발생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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