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반고 입학전형 '내신 성적'으로만 뽑는다

고입 선발고사 폐지…학생부 중심 내신 성적 전형으로 개선

뉴스1 | 기사입력 2015/01/09 [13:59]

충북 일반고 입학전형 '내신 성적'으로만 뽑는다

고입 선발고사 폐지…학생부 중심 내신 성적 전형으로 개선

뉴스1 | 입력 : 2015/01/09 [13:59]

충북도교육청이 고입 선발고사를 폐지하고, 내신 성적만을 통한 방식으로 고입 전형방법을 개선키로 했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16년부터 일반고등학교 고입전형 방법을 학생부 중심의 내신 성적으로만 전형키로 하고, 이달 말(30일)까지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는 현행 고입 전형방법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 간 고입전형은 내신성적(300점)과 선발고사(120)를 통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고입 선발고사 실시에 따른 수업방법의 획일화를 해소하기 위해 100% 내신 성적만을 통한 방식으로 전형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개선안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키 위해 30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선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30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주면 된다"면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수정‧보완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고입 선발고사는 이기용 전 교육감이 중학교 공교육을 강화를 내세우며 2010년 부활시킨 이후 김병우 교육감과 취임과 함께 올해 폐지됐다. 김 교육감은 "모집 정원과 지원자 간 차이가 없다"며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3월까지 새로운 고입 전형 기본계획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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