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전 충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명칭변경된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조직 혁신을 통한 기업지원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 시동을 걸었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01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지원 및 유관기관을 한 곳에 입주시켜 자금, 판로, 기술, 정보 등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종합적으로 해결해준다는 목표로 충북도와 중기청이 공동출연하여 설립됐다.
하지만 15여년이 지나면서 기업 환경 변화와 중소기업 육성 정책 및 규모 등의 변화에 따라 지원기관들의 집적에 의한 센터 기능으로는 한계에 봉착, 포괄적 기업지원 기관으로 역할 모색에 나서 지방기업진흥원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방기업진흥원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충북경제 4%달성 선도'라는 비전과 함께 4대 전략과 그에 따른 12개 이행과제를 제시하고 진흥원으로서의 실질적 격상에 돌입했다.
첫번째 전략은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세계화 추진이다. 이를 위해 △충북중소기업 대전 개최 △국내전시박람회 개별참가지원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참가 △괴산 고부가 안심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 등을 펼치고 △국제무역박람회 참가지원 6회 △B2B 사이버무역상담회 개최 △충북수출상품 해외직판전 개최 △B2C 수출마케팅지원 △중국상하이사무소 운영 등의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지원사업을 벌인다.
또한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 △해외시장조사 지원 △수출기업 외국어 통번역 지원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충북 글로벌 CEO과정 운영 등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두번째 전략은 신속한 지원정보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지원제도 모색으로 기업의 자생혁 강화와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적기 지원을 통한 지속가능기업 육성 전략이다.
진흥원이 공급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자금 1000억원을 비롯 모두 2400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크게 늘었다.
이어 진흥원의 전략목표로 행복일자리 창출도 빼놓을 수 없다. △Good Job 일자리 발굴단 운영 △으뜸인재 매칭 채용대행서비스 운영 △좋은 일자리 청년 행복 프로젝트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사업과 같은 지역 맟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 제공과 △공감톡톡 취업콘서드 △청년맞춤형 입사지원컨설팅 △2030잡매칭 프로그램 △K-beauty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운영 등의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충북 고용률 72% 달성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같은 전략 목료 달성을 위해 진흥원은 조직운영 혁신을 통한 기관역량 갇화에 돌입했다. 기관 명칭 변경과 함께 당초 1부 3팀 2센터 조직을 1사무국 3부 1센터 7개팀으로 확대 개편하는 조직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적극적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사업범위 확대에 나섰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조직 혁신 및 전문성 강화로 기관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중추적 기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자립기반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김정선 충북지방기업진흥원장은 "기관 격상과 함께 충북경제 4%달성 및 고용율 72% 달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조직 운영 혁신을 통한 기관 역량을 극대화 하여 효율적인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경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