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시민들의 원거리 출근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직행 좌석버스제’ 운행을 검토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13일부터 30일까지 직행 좌석버스제 시범운영을 위한 승강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승강장에서 정차해 시내버스와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청주지역 좌석버스 중 일부 장거리노선의 직행형 전환을 검토하기 위한 사전조사이다.
시는 출근시간대 수요가 많은 승강장을 선별한 후 버스업계와 협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직행 좌석버스제 시범운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범운행은 출근시간대에만 적용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세종시(조치원읍), 증평군, 대전 대덕구(신탄진) 등 3개 방면이다.
시는 시범운행에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올해 하반기 본격 검토하게 될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연계해 직행 좌석버스를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버스업계와 협의를 거쳐 시범운행을 한 후 도입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