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미술관, 연날리기 프로젝트 개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미술관 교육실에서...

서동찬 | 기사입력 2015/01/13 [17:30]

대청호미술관, 연날리기 프로젝트 개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미술관 교육실에서...

서동찬 | 입력 : 2015/01/13 [17:30]

▲ 지난해 아이들이 연을 직접 만들어 연을 날리며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    


대청호미술관은 방학을 맞이한 지역 초․중등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연날리기 프로젝트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대청호미술관이 2013년 이후 해마다 진행하는 연중 겨울방학 체험행사로 대청호라는 자연환경과 문화재단지내의 장소적 특성을 연결한 올해 첫 체험행사이다.


행사는 문의 지역에서 전통 한지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 한지작품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마불공방 이종국 작가와 가경시장에서 하늘목공방을 운영하며 생활 속 미술을 실천하고 있는 황명수 작가를 특별강사로 초대하여 한지연과 목공얼레를 2주에 걸쳐 제작한다.


초대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목공 얼레 만들기와 한지 연 제작을 통해 우리 전통의 멋을 알아가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는 가족 1팀당 총 2일의 체험과정을 경험하는데, 체험 첫 시간에는 황명수 작가와 함께 목공작업으로 얼레를 만들고 두 번째 시간에는 이종국 작가와 함께 한지 연을 제작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대청호미술관 서정두 학예사는 “모든 것이 대량생산되고 쉽게 쓰고 버리는 소비중심의 현대사회 속에서 가족이 함께 직접 만든 단하나의 작품으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삶 속에서 예술 감성 키우기를 실천하는 두 작가의 노하우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험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부모와 자녀가 한 팀으로 신청 받고,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고 한다.


또한 체험 완료 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음달 28일 대청호미술관에서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전통의 방식대로 액운을 쫓고 한 해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 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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