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지역 대표 자산인 와인과 국악을 접목한 스마트 농산업 클러스터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충북도의 2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 일환으로 2012년에서 2016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농산업 클러스터 육성 4년차를 맞아 올해는 40억원을 투입해 ▲국악체험촌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 ▲와이너리 농가 지원 ▲와인축제 개최 ▲와인아카데미 운영 ▲농촌경영대학 운영 등을 추진한다.
우선 총사업비 273억 원을 들여 심천면 고당리 일원 7만5천596㎡부지에 연면적 1만2천530㎡규모의 체험관, 숙박동, 다목적 공연장 등이 들어설 국내 유일 국악체험촌이 지난 3여년간 공사를 마치고 오는 5월 개장한다.
군은 국악체험촌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악체험촌 홍보 등에 4억원을 투입한다.
체험촌 입구에 기존 난계국악박물관, 국악기체험전수관, 국악기제작촌 등 국악타운과 연계해 초·중·고 단위 수학여행단 등 대규모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연 관광객 33만명 시대를 열 계획이다.
군은 와이너리 농가 100곳 육성을 목표로 ▲발효탱크숙성탱크 ▲여과기 ▲포장재 등 와인 제조기반 시설 지원에 3억원, 영동와인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와인분석을 위한 와인센터 운영 등에 1억원을 투입하며, 오는 9에서 10월쯤에 개최할‘6회 대한민국와인축제’에 3억원을 투입해 영동와인 우수한 맛과 뛰어난 향을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다음해까지 620명 수강생 배출 목표로 와인의 기초부터 고급 전문가인 소믈리에까지 양성하기 위한 영동와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매월 1~2회에 걸쳐 마을개발, 체험관광, 마케팅 등의 강의와 현장학습을 지역의 농업리더 40명을 대상으로 한 농촌경영대학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충북도 2단계 지역 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성공 추진으로 국악과 와인의 고장 레인보우 영동을 대한민국 문화관광 명소를 탈바꿈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 서동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