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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이사장 송재승)에 도내에서는 최초로 최첨단 256채널 CT(컴퓨터단층촬영기기)가 도입돼 시험가동을 마치고 이번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 장비로 심장조영시술전 심장CT 검사가 가능해져 심장주변 혈관이 어느정도 막혀 있는지 알 수 있어 협심증 심근경색등 심장질환으로인한 급사, 돌연사를 막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독일 지멘사 제품인 “256채널 Dual Source CT”는 현재 병원급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64채널CT에 비해 촬영속도가 4배나 빠르고 가장 선명한 3차원의 영상을 제공하며 심장을 비롯한 움직이는 장기를 촬영할 수 있는등 현재 시판되고 있는 장비 가운데 최고의 사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불과 0.25초만에 심혈관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인이나 어린이 응급환자처럼 숨을 참기가 어려워서 검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우도 앞으로는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해지게 된다.
특히 CT촬영시 가장 문제가 됐던 방사선량 피폭도 기존 장비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게 됐다.
심장촬영의 경우 기존장비로는 약 8~10mSv의 방사선량이 필요하던 것이 1mSv 이하의 방사선량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복부촬영(7~8mSv==>3~4mSv), 뇌혈관검사(5~5mSv==>2mSv), 소아검사(2mSv==>0.5mSv)의 방사선량도 크게 개선된다.
이유홍 한국병원 심혈관센터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 및 검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심혈관센터에 이어 오는 3월 뇌혈관센터가 오픈되면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