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 건립‧유치 활동 '본격화'

의료기관, 업계, 학계 전문가 등 14개 기관 참여

김윤수 | 기사입력 2015/01/19 [21:10]

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 건립‧유치 활동 '본격화'

의료기관, 업계, 학계 전문가 등 14개 기관 참여

김윤수 | 입력 : 2015/01/19 [21:10]

▲ 19일 오송 C&V센터 회의실에서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의 진행으로 관계자 11명이 모여 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 조기 건립‧유치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도는 19일 오송 C&V센터 회의실에서 청주‧충주의료원장,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 등을 비롯한 의료기관, 임상시험 연구기관 등 관계자 11명이 모여 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 조기 건립‧유치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를 조기 건립하고 효율적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문회의는 그간 충청북도의 오송 임상센터 건립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 후 전문가들의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자문회의에서는 충북대병원의 오송 임상연구병원 건립의지가 있어 충북대병원 주도 하에 건립형태, 규모, 재원조달 방법을 결정하여 추진토록 하고 구체적인 전략에 대하여는 규모와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논의하기로 했다.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충북대병원과의 ‘오송 임상연구병원 건립 투자협약’은 세부적인 내용을 조금 더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임상센터 건립을 위한 재원조달 방법으로 국비, 또는 외자유치를 위하여 지역병원을 활용한 임상센터 건립의 장점을 부각한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규모를 결정하여 예비타당성 심사를 거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 결과와 3월 완료되는 ‘첨단임상시험센터 도입모델연구 및 홍보용역’ 결과를 종합하여 첨단임상시험센터 건립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충북대병원의 건립계획을 검토하여 올 1분기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송 첨단임상시험센터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 시설로 단지 내 개발된 첨단제품의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과 안정적 임상프로토콜 개발을 위하여 반드시 있어야 하는 시설이라는 판단에서 충북도는 오송첨복단지 내 핵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임상연구기능을 가진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

 

/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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