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27일부터 올해 첫 해외출장길에 올라 4박5일간 중국·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26일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는 27일 중국 상하이로 출장을 떠난다.
이 지사는 28일 중국 상하이시 연안로 상하이무역상청에서 열리는 ‘상하이 충청북도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도내 수출기업 3곳의 수출협약 체결식과 사무소 개소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 충북도 명예도지사·명예대사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된다.
상하이 충북사무소는 도내 기업 생산제품 전시실, 사무실, 투자자 상담실 등을 갖추고 대(對)중국 비즈니스센터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중국시장 수출판로 개척·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상하이사무소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일정을 마친 뒤 이시종 지사는 곧바로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일본에서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7년만에 재개되는 ‘한·일 시도지사 회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일 시도지사 회의는 1999년 처음 열린 이후 2008년까지 격년으로 개최됐지만 이후 7년간 중단됐다.
지난해 이시종 지사가 일본 측에 ‘한·일 시도지사 회의’ 개최를 제안하면서 올해 회의가 성사됐다.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7명이 참석한다.
일본에서는 야마다 게이지 교토부 지사 등 7명이 참석해 지역경제·관광·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30일 회의를 가진 뒤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 김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