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 착수

사업추진 '협약식' 개최

서동찬 | 기사입력 2015/01/26 [14:44]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 착수

사업추진 '협약식' 개최

서동찬 | 입력 : 2015/01/26 [14:44]
▲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위치도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 사업추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주) 대표이사, 김해준 교보증권(주) 대표이사 등 협약 당사자와 충북도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추진 협약서는 충주에코폴리스의 사업추진 주체가 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시 등 3자는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 등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현대산업개발은 단지조성공사의 책임 준공을, 교보증권은 자금 조달을 맡는다.

 이들은 민간출자자들의 참여 지분과 구체적인 업무분담 협의가 완료되면 별도의 합의각서(MOA)를 체결키로 했으며, SPC 설립 업무를 전담할 TF팀을 구성, 빠른 시일 내에 법인이 발족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기업 등의 투자유치에 협약당사자들이 공동 노력 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10월28일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투·융자심사를 거쳐 충북도의회와 충주시의회로부터 출자 및 의무부담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법인 설립 및 운영의 법적 근거가 되는 출자기관 설립 조례는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제337회 도의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할 계획이다.

 충주에코폴리스는 특수목적법인 발족과 함께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용역을 착수, 올해 하반기 중에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받고  내년 2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 같은해 하반기 편입토지 보상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주 에코폴리스지구를 차세대 성장동력인 자동차 전장부품과 물류‧유통, 친환경에너지의 전문 특화단지로 조성해 중부내륙권의 거점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충주지역의 산업경제를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2월14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충주에코폴리스지구는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장천리 일원 219만7144㎡(약66만평) 규모로 2천234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 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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