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공항 MRO 참여…日 JALEC에 요청

이시종지사 29일 방문, 긴밀한 사업협력 관계 요청

김윤수 | 기사입력 2015/01/29 [18:25]

충북도, 청주공항 MRO 참여…日 JALEC에 요청

이시종지사 29일 방문, 긴밀한 사업협력 관계 요청

김윤수 | 입력 : 2015/01/29 [18:25]

 
▲ 일본을 방문중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가 29일 청주 오창외국인투자지역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기업 더블유스코프(W-SCOPE) 본사를 찾아 추가 투자 요청을 하고 있다.    



 충북도가 29일 일본항공(JAL)의 정비부문 자회사인 JAL엔지니어링(JALEC)에 충북경제자유구역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청주공항 항공정비(MRO)사업 참여를 공식 요청했다.


 이시종  지사는 JALEC 타카자와 부사장을 만나 최근 정부가 MRO산업 육성방안을 확정지었고, 충북도·청주시가 아시아나항공과 MRO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점 등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특히 충북도가 MRO부지 조성을 본격 추진하는 단계이며, 향후 청주공항 MRO사업이 민간, 군수(軍需)를 포함해 국내 항공정비 수요를 충당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동북아 지역의 항공정비산업 최적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충북도와 JALEC이 지난 2013년에 MOU를 체결한 것을 얘기하면서 충북도, 아시아나, JALEC이 청주공항 MRO를 위해 한 단계 더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타카자와 JALEC 부사장은 충북도와 체결한 MOU가 여전히 유효하고, 앞으로 정보교류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며, 충북도와 아시아나와 지속적인 협의 채널을 갖자는 충북도의 제안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도 참석해 JALEC과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충북도 대표단은 JALEC 방문 이후 오창외국인투자지역에 진출해 있는 일본계 기업 더블유스코프(W-SCOPE) 본사를 찾아 그동안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충북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향후 추가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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