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으로 '외딴섬'이란 오명을 달고 있는 KTX오송역의 시내버스 운행 체계가 개선된다.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과 KTX오송역 등 주요거점에 대한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 체계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송역~청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청주국제공항 등을 잇는 급행노선 저상버스 5대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청주터미널~오송역 기존 50분에서 25분으로, 청주터미널~청주국제공항은 70분에서 35분으로 단축된다. 운행횟수는 30회 늘어난다.
신탄진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운행하는 좌석버스도 급행으로 전환돼 현재보다 25분 단축된다. 운행 횟수 역시 종전 11회에서 25회로 두 배 이상 늘어난다.
운행 횟수가 적은 농촌 지역과 율량동을 비롯한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내버스가 증편 배치되고 중복 노선 등이 정비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 체계 개선을 통해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