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지난 9일 어상천면 율곡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병됨에 따라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농업축산과에서 재난상황실로 옮기고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단양군구제역방역대책본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합동으로 농장 진입도로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가축은 물론 사람과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출입 통제를 하고 있다.
또한 의심축 발생 동일 돈방에 있는 자돈 602두를 살처분 매몰 하기로 하고 매몰탱크 2개와 굴삭기 1대, 작업인력 14명을 동원해 살처분 작업을 진행했으며, 긴급구제역 백신 2,000두분을 추가로 공급 농장 자체보유 500두분을 합해 추가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합동본부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하여 생석회 1,350포와 소독약품 팜닥터 1,890병을 읍·면을 통해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일까지 388두를 살처분했고, 이어 11일 추가로 214두를 매몰처리 했으며 추가 의심증상이 있을시 살처분 두수가 늘어 날수도 있다” 고 말했다. 이어 “향후 살처분 매몰지에 대한 오염물 처리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임상관찰과 소독을 강화해 구제역 확산방지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 서동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