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이 다음 달 25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사업 예정지인 흥덕구 송절동 일원(152만7575㎡)의 보상이 완료되고 문화재 시·발굴이 상당 수 진행됨에 따라 3월 25일 토목공사를 시작한다.
착공일(25일)은 시가 금융권으로부터 제시받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조건이다.
당초 시는 보상, 이주, 문화재 시·발굴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발굴 지역이 늘어난 탓에 부분 착공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발굴과 지장물 철거 등을 100% 추진하기 어려워 다음 달 부분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발굴조사 미완료 구간을 제외한 지역에 대해 공사를 우선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발 사업에 필요 없는 건물 등을 이전하는 지장물 철거는 이날 현재 전체(8361건) 중 60(주택, 수목, 관정)건이 미완료 상태다.
명도 소송 26건, 이의재결 29건, 행정소송 2건, 협의진행 3건 등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신청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본격 착공과 함께 (주)청주테크노폴리스는 5개 블록 18만4692㎡의 공동주택 용지 중 1만9153㎡의 임대주택 필지를 일반 분양 용지로 전환했다.
공동 주택 용지는 전체면적의 12.1%를 차지한다. 내달 착공에 들어가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201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