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2015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단일계열 최다 합격

전체 합격자 124명 중 체육교육과만 38명 합격

서동찬 | 기사입력 2015/02/23 [19:32]

서원대, 2015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단일계열 최다 합격

전체 합격자 124명 중 체육교육과만 38명 합격

서동찬 | 입력 : 2015/02/23 [19:32]

 서원대학교가 23일 2015학년도 교원임용고시 합격자 124명 중 체육교육과가 38명으로 단일계열 전국 최고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서원대는 2015학년도 교원임용고시 합격자들을 초청하여 축하와 격려의 오찬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싱특기자로 입학하여 아홉번을 떨어지고 열번째 합격한 체육교육과 백영현(2005년 졸) 예비교사의 9전 10기의 인생드라마가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백영현 예비교사는 중 3때부터 복싱에 입문하여 서원대 체육교육과를 특기자로 입학하고 복싱선수로 활동하다 졸업과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했다.


 1차 시험에서 번번이 떨어졌지만 지난10년 동안 최종 면접까지 4번이나 진출하는 등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갔다.


 하지만 매번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낙방을 거듭한 백씨는 이번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며 교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고,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는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서원대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시험 준비를 위한 철저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생 및 교수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 서동찬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