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를수록 유리” 주택연금 가입 60대 증가

충북지역 연령층 낮아져

충청타임즈 | 기사입력 2015/02/25 [18:22]

“빠를수록 유리” 주택연금 가입 60대 증가

충북지역 연령층 낮아져

충청타임즈 | 입력 : 2015/02/25 [18:22]
 노후를 준비하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주택연금 가입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지사장 어익선)에 따르면 충북지역에서 60대의 주택연금 가입률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는 대신 70대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가입률은 지난 2012년 22.0%에서 2013년 22.9%에 이어 지난해에는 29.6%로 크게 높아졌다. 반면, 70대 가입률은 2012년 66.0%에서 2014년 42.3%로 낮아졌다.

 충북지역 가입고객의 연령층이 낮아진 원인은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노년층이 노후를 준비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60대에 주택연금에 가입할 경우에도 연금 지급액이 기존보다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택연금 가입주택의 가격상승에 따라 주택연금의 월 평균 연금수령액이 지난해 61만 7000원으로 2013년보다 10만 4000원이나 증가했다.

 지난해 현재 주택연금 가입자는 모두 71명이며, 청주가 45명으로 가장 많지만 괴산, 영동, 보은등에서 가입고객이 새로 발생하는 등 충북전체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측은 “제도개선 노력과 함께 어르신들의 주택 상속에 대한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노후 준비수단으로써 주택연금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 “올해 1월 충북지역 주택연금 가입자는 총 9명으로 전년도 1월 가입자(4명)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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