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소비지물가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2월 충북 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5로 전월보다 0.1%, 전년 동월보다 1.3% 각각 떨어졌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하는 지수로 2010년 '100'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기본 생필품을 대상으로 한 생활물가지수는 108.75로 전월보다 0.1% 하락했다. 식품(식료품·음료·주류) 가격은 전월보다 0.6% 상승했지만, 식품이외는 전월보다 0.5% 떨어졌다.
과일과 채소, 생선 등 신선식품지수는 105.76으로 전월보다 3.1% 올랐다. 그러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7%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는 가정용품·가사서비스(0.9%), 서비스(0.5%), 주택·수도·전기(0.3%), 보건(0.2%) 등은 전월보다 가격이 올랐다.
통신과 오락, 교육 등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고, 교통(2.7%), 의류·신발(0.4%) 등은 전월보다 각각 떨어졌다.
농축산물과 개인 서비스는 전월보다 각각 2.1%와 0.3% 상승했으며, 집세와 공공 서비스는 전월과 같았다.
2월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50으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다. 같은 달 충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19로 전월보다 0.2% 하락했다.
/ 이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