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재단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충북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창조경제센터는 이날 미래창조과학부에 ‘재단법인 설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다.
충북창조경제센터가 문을 연 이후 한 달 만이다.
통상 법인설립 허가까지는 2주 가량의 기간이 소요되지만, 충북창조경제센터의 경우 한 달 간 꼼꼼한 사전검토를 거친 만큼 이르면 다음 주 안에 허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의 허가가 나면 법원에 설립 등기를 내고 재단법인 설립절차를 마무리 짓게 된다.
이달 중순에는 재단법인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재단법인 설립에 맞춰 창조경제센터 사무국 조직도 확대한다.
현재 충북창조경제센터 사무국에는 윤준원 센터장과 LG그룹 파견직원 3명 등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충북도 파견 직원 4명과 자체 채용인원 등 15명 내외로 사무국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 있는 특허지원창구와 법무·금융상담실에는 개소 직후부터 전문 인력이 1명씩 근무 중이다.
사무국 구성이 마무리되면 벤처·중소기업 지원업무 등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재단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면 충북도 등 관계기관에 직원 파견 요청을 할 것”이라며 “사무국 인원은 15명 내외로 유지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4일 청주시 오창읍에 문을 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송을 신약·의료기기·뷰티 등 바이오 창업중심지로 구축하고, 제로에너지하우스 등 충북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조기화 등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충북창조경제센터와 매칭된 LG그룹은 3년간 1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2만9000여건의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 공유하는 등 대대적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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