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청은 내부 직원 3명, 충북테크노파크 직원 2명, 청주시 직원 1명으로 MRO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조직은 MRO 단지 조성을 위해 충북도, 청주시, 아시아나항공이 만든 실무협의회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전담팀은 아시아나와 국내 저가항공사, 외국 유수 MRO 기업 간 합작 법인 설립을 돕고, 이 법인이 연내에 국토교통부에 청주 에어로폴리스를 입지로 MRO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과정에도 참여한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저비용항공사 유치와 관련,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과 협의하고 있다.
일본항공(JAL) 정비부문 자회사인 JAL엔지니어링(JALEC)에도 사업 참여를 요청한 상태다.
이 사업의 핵심 기업인 아시아나와는 사업 계획을 놓고 구체적인 논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자유구역청은 MRO 합작 법인 설립 작업과 맞물려 지난 5일 에어로폴리스 1지구 단지조성 공사와 2지구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내년 말까지 330억원을 들여 15만3천㎡의 부지에 1지구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르면 이달 말 공사에 착수한다.
2지구(32만㎡)는 내년 2월까지 토지이용 계획 및 기반시설 계획 등을 담은 실시설계 수립 용역이 진행되고, 그 이후 공사가 진행된다.
/ 이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