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예방하는 생활습관

이지환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 | 기사입력 2015/03/17 [15:54]

춘곤증 예방하는 생활습관

이지환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 | 입력 : 2015/03/17 [15:54]
▲ 이지환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가정의학과  전문의.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물러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 춘곤증은 봄철피로증후군이라고도 불릴만큼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우내 웅크렸던 신체가 봄철 기온상승과 활동량 증가 등 환경변화에 적응치 못하고 생체리듬이 변화되어 쉽게 피로감을 호소하고 나른해진다. 이것이 춘곤증(春困症) 이다. 주요증상 중 하나는 입맛이 없는 것이다. 입맛이 없더라도 영양섭취를 충분히 해주어 체력을 보충해야 한다.
 
 
 아연이 풍부한 음식이 피로회복을 도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면 체내 신진대사가 갑자기 활발해져서 겨울보다 최고 10배 이상 비타민과 미네랄의 요구량이 많아지는데, 이때 충분한 양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상대적으로 결핍돼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미네랄 가운데 아연이 부족하면 특히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는데, 아연은 피로 물질인 젖산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로회복을 돕는다. 아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굴이나 조개를 으뜸으로 꼽는다.
 
 
 숙면을 취하고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갑자기 활동량이 증가하면 쉽게 피로해지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다칠 위험도 높아진다. 운동이나 야외활동은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 몸이 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면 가뜩이나 춘곤증으로 피로한 몸이 더 피로해지기 때문에 좋지 않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보충해주며 최소 7시간에서 8시간 정도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체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춘곤증에 시달릴때에는 낮에 10분에서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 이지환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가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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