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부동산 경기가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부동산경기실사지수(RBSI)를 조사·분석한 결과 대부분 항목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체감경기는 75에서 80, 거래실적은 76.5에서 84.5로 상승했다. 자금 사정은 72.5에서 76.5, 향후 예상 경기 실사지수는 80에서 90.5로 증가했다.
부동산경기실사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이고, 100 미만이면 악화될 것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으로 충북도는 분석했다.
업계의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업체 간 과다경쟁과 계절적 수요 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 거래부진·중개물건 가격상승 탓에 거래가 더디게 나타나고 있는 점 등이 꼽혔다.
충북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투기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개선 가능 한 사항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충북의 부동산 거래는 토지 3655건(1월 4636건), 건축물 3511건(1월 3779건), 주택 3090건(1월 3374건)으로 파악됐다.
/ 이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