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인구, 올해 2개월 동안 3만7454명 유출… '감소세 지속'

지난달에만 1만8742명 전출… 이동지역 경기·서울·세종順

뉴스1 | 기사입력 2015/03/25 [23:39]

충북 인구, 올해 2개월 동안 3만7454명 유출… '감소세 지속'

지난달에만 1만8742명 전출… 이동지역 경기·서울·세종順

뉴스1 | 입력 : 2015/03/25 [23:39]

 충북도내 인구가 올해 들어서만 2개월 동안 3만7454명이 유출되는 등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통계청의 ‘국내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에서 다른 시·도로 이동한 인구는 1만8742명이다.

 반면 충북으로 전입한 인구는 1만8098명에 그쳐 644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충북의 전출자는 1만8712명으로, 2개월 만에 3만7454명이 충북을 떠났다.

 이 기간 충북의 총 전입자 수는 3만6158명이다.

 올해 들어 충북의 인구 1296명이 유출된 것이다.

 충북도민이 가장 많이 이동한 지역은 경기도로 2개월 동안 3854명이 옮겨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서울(2874명), 세종(2148명) 순으로 나타났다.

 충북으로서는 기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에 이어 세종시 빨대효과까지 가속화되면서 ‘인구 지키기’에 비상이 걸린 셈이다.

 지난 2013년 12월 160만명(등록외국인 포함)을 돌파한 충북 인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세로 접어들어 지난 1월 기준 160만8967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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